고흥군, 사랑의 헌혈 행사 발길 이어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4 12:00:42
  • -
  • +
  • 인쇄
생명을 살리는 사랑나눔 행사에 주민, 공무원 등 81명 힘 보태
▲ 고흥군, 사랑의 헌혈 행사 발길 이어져

[뉴스스텝] 고흥군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내 헌혈문화를 확산하고자 올해 2번째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헌혈 버스 3대를 투입해 고흥군청, 도양읍사무소, 고흥종합병원 등 3곳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군민·공무원·의료기관 종사자 등 총 81명이 참여해 생명나눔 운동에 힘을 보탰다.

고흥군은 지난해까지는 연 3회 운영해 오던 헌혈 행사를 올해부터 연 4회로 확대했으며, 오는 8월 27일과 11월 13일에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오직 헌혈을 통해서만 확보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고귀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헌혈자분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헌혈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창수 도의원 “가마우지 피해방지 사업, 단년도 반복 아닌 종합대책 필요”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창수 의원(횡성1)은 지난 11월 6일 실시된 제342회 정례회 해양수산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가마우지 피해 방지 사업이 매년 단년도 사업으로 반복되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중장기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창수 의원은 “도는 뱀장어 방류, 각망·통발 등 어구 보급 등 다양한 피해저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피해 감소율이나 어획량 변화 등 정량적 성과 평가가 이뤄지지 않고

경남도,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막 '세계의 요트인들, 통영에 반하다'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7일 통영해양스포츠센터에서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막식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천영기 통영시장, 채희상 대한요트협회장, 정원주 경남요트협회장 등 10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통영시 도남관광지와 한산해역에서 진행된다. 학익진코스(56km), 이순신코스

금산군, 제4회 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 개최

[뉴스스텝] 금산군은 지난 6일 금산읍게이트볼장에서 (사)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주관으로 제4회 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개회식은 오전 10시 금산읍게이트볼구장에서 열렸으며 박범인 금산군수, 김복만 충남도의원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11개 읍면분회장과 선수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국궁을 결합한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어깨 결림과 오십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