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양파 종자대 지원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4 11:46:15
  • -
  • +
  • 인쇄
▲ 부안군청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2013년부터 소득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부안해풍양파 종자대를 올해도 실시하고 있어 인건비 및 농자재 비용 부담에 어려움을 겪는 양파재배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 부안해풍양파 종자대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2억 6000만원 중 1억 3000만원을 순 군비로 지원하는 보조 사업으로 지난 7월 15일부터 14일까지 읍 · 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받았다.

지원대상은 재배면적 1000㎡ 이상인 양파 재배단지 참여 농가로 주소 및 경작지가 군에 소재한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으로 농가 소득 창출은 물론 양파 우량종자 보급을 통해 우수 농산물을 생산해 부안해풍양파의 고품질 이미지 제고와 브랜드 육성을 위해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유영두 의원, “실집행률 한 자리 수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 재설계까지 고민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주1)은 10일 실시된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체육인 기회소득’의 실집행률이 2024년도 3.57%, 2025년 10월 20일 기준 9.9%에 불과해 사업 재설계까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유영두 부위원장은 “지난 24년도 결산 승인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당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본 위원회에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이 2

이자형 경기도의원, 학교운동부 지도자 갑질 및 불법 영리 활동에 대한 관리·감독 철저 주문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10일 성남, 시흥, 포천, 가평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의 불법 겸업·영리 활동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투명한 운동부 운영을 위한 전수 조사 및 신고·처벌 체계 점검을 주문했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내 일부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이 학생 대상 개인교습 등 신고하지 않는 겸업 활동을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 “학교 공사 품질은 학생 안전의 기본”... 하도급 관리 강화 촉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도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10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성남·시흥·포천·가평 교육지원청)에서 “최근 3년간 학교시설 공사에서 하도급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승인·점검 절차가 형식화되면서 공사 품질 저하와 하자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김일중 의원은 “성남교육지원청은 최근 3년간 20억원 이상 공사 11건 중 8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