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공사, 미래세대 위한 현장 진로 체험 펼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2 11:50:29
  • -
  • +
  • 인쇄
서울 용산철도고등학교 재학생 참여, 다양한 직무 경험 ‘호응’
▲ 광주교통공사, 미래세대 위한 현장 진로 체험 펼쳐

[뉴스스텝]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광주시 서구 마륵동 본사와 동구 용산차량기지에서 도시철도 운전·관제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진로체험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최초의 철도특성화 고등학교인 서울 용산철도고등학교 재학생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기지 내 검사고 견학, 안전설비 체험, 종합관제실의 열차 운영 통제 현장 등 다양한 실무 기술을 접했다.

특히 전동차 수동운전 체험으로 실제 현장에서 쓰이는 각종 장비를 직접 경험하며 미래의 직업 기초 능력을 배양함은 물론, 분야별 직원들과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직무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는 이번 체험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진로 계획에 도움을 주고, 지하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여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이번 체험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실제 현장 경험을 통해 보다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며,“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북대모빌리티혁신센터’개소, 모빌리티 산업 이끌 연구·기업지원 거점

[뉴스스텝] 달성군은 현풍·유가읍 첨단산업단지(대구 테크노폴리스) 내 경북대학교 달성캠퍼스에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경북대 모빌리티기술혁신센터가 지난 24일 공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대구광역시, 달성군 등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서비스 맞춤 모빌리티 산업혁신 생태계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설립이 추진됐다. 2023년부터

달성군,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 개최

[뉴스스텝] 대구 달성군이 안전한 일터 조성에 모범적인 우수 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달성군은 대구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난 26일 ‘2025년 달성군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솔선수범한 관내 4개 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대지메카트로닉스, 미래첨단소재(주),

천안시, 도심 속 세계인의 댄스 퍼레이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뉴스스텝] 세계인의 춤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의 거리퍼레이드가 26일 천안 도심에서 열렸다.천안흥타령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거리퍼레이드는 오후 7시부터 방죽안오거리~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일대 550m 구간 9차선 도로에서 펼쳐졌다.퍼레이드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의 개막선언과 각국 대표단이 참여한 터치버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해외 22개국을 비롯한 국내외 37개 팀 2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