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뷰티클린 캠페인 활동을 통한 청정 동해안 조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8 12: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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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티클린 캠페인(묵호항)

[뉴스스텝] 동해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여 27일 청정 동해안 조성을 위해 뷰티클린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뷰티클린 캠페인은 쾌적하고 청정한 동해안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민·관이 협강워여 매분기마다 동해시 주요 어항 및 해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 5개 기관, 8개 단체, 5개 어촌계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동해시 추암해변과 주요 관광 어항 4개소 방치된 해양쓰레기 및 생활쓰레기 9톤을 수거했다.

또, 시는 앞으로 더 많은 시민과 단체들이 참여하여 해양쓰레기 저감 및 환경보전에 관심 가질 수 있도록 본 캠페인을 분기별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뷰티클린 캠페인과 별도로 동해시는 매년 연안 생태 환경보전과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바다 환경 지킴이, 해양쓰레기 정화 지원 등에 285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해양환경 보전에 힘쓰고 있다.

박재호 해양수산과장은“이번 뷰티클린 행사는 기존에 추진해왔던 환경정화를 넘어 동해시 시민 등 다양한 단체의 동참 유도 및 협력을 통해 새로운 해양쓰레기 수거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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