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대표단, 중국 북경시 통주구 방문… 주요시설 견학, 청소년 교류 논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1 12:00:31
  • -
  • +
  • 인쇄
▲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통주구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스텝] 구로구 대표단이 중국 북경시 통주구 초청으로 마련된 2박 3일의 주요 일정을 소화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구로구 대표단은 방문 첫날 27일 베이징도시부중심을 둘러보며 기획전시관, 대운하박물관, 도시도서관 등을 견학하고 2025년 청소년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주요 현장을 답사했다.

이튿날인 28일에는 통구주장과의 회담을 갖고 청소년 문화교류 현안에 대해 논의한 후 통주구 양구 전시관에서 베이징 대외교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대운하 유람선을 체험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통주구 방문은 두 도시 간 대외교류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구로구의 청소년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 경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시,‘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발령, 강화군 이어 올해 두 번째

[뉴스스텝]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16일 강화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9월 12일 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동일 시군구에서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2주 연속 5.0 이상일 때 내려진다.이번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서구에서 첫 군집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이다.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

창원특례시, 봉암교 교각 중대 균열 긴급 복구 현장 점검

[뉴스스텝]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2일 봉암교 교각(P11) 중대 균열 긴급 복구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봉암교는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수출자유무역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교량으로 1982년도에 개통됐으며, 하루 6만여 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시는 2년 주기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점검에서 교각(P11) 기둥에서 중대 균열이 발견돼 긴급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 경북 특별자치도 전환 필요성 강력 촉구

[뉴스스텝]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서후·북후·송하)이 12일 열린 제260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의 미래와 생존을 위한 특별자치도 전환 필요성을 강하게 촉구했다.우창하 의원은 발언에서 경상북도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를 지적하며, “도내 22개 시·군 중 19곳이 소멸위험지역으로 지정됐고, 안동 역시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됐다”라면서 현행 행정통합 논의만으로는 지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