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25년 공립작은도서관 운영자 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2 11: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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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등 의견수렴 자리 마련
▲ 2025년 공립작은도서관 운영자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전주시가 관내 공립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관계자들과의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11일 완산도서관에서 최현창 도서관본부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과 전주시 공립작은도서관 운영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립작은도서관 운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5년 공립작은도서관 운영 방안 △2025년 전주시 도서관 사업 안내 △공모사업 관련 의견수렴 △운영상 애로사항 청취 등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공립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은 도서관을 운영하면서 전주시의 지속적인 운영지원의 중요성을 피력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하여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공립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도서관 활성화에 대한 운영자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공립작은도서관이 ‘우리 동네에 꼭 필요한 모두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5일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사립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해 전주시 곳곳에 위치한 작은도서관들의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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