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초등학생 환경기초시설 견학 프로그램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8 11:55:45
  • -
  • +
  • 인쇄
관내 초등학생 166명,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또는 서울새활용플라자 방문
▲ 서울새활용플라자를 견학하는 어린이들

[뉴스스텝] 서대문구가 환경보전에 대한 어린이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환경기초시설 무료 견학 프로그램을 연다.

참여를 희망한 관내 초등학교 4학년 8개 학급 166명이 10월 13일부터 11월 22일까지 기간 중 서울에너지드림센터(마포구) 또는 서울새활용플라자(성동구) 가운데 1곳을 방문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기후변화와 에너지에 관한 내용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학생들은 교구를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드림타운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새활용(업사이클)에 대한 내용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버려진 폐자원이 새로운 가치가 담긴 물품으로 바뀌는 과정을 살펴본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교실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기후위기 대응 및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 2025년 3분기 ‘행복을 쏩니다’ 주인공 선정

[뉴스스텝]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은 ‘고생하는 조합원 선발’ 사업의 2025년 3분기 주인공으로 일자리경제과 박희진 조합원을 선정하고, 행복배달통을 전달했다.‘행복을 쏩니다’행복배달통 사업은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의 신규 사업으로, 지난 2분기에 이어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선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절차를 거쳐 박희진 조합원이 주인공으로 선정됐다.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

대구시의회, 건설현장과 인근 상권의 상생으로 지역 경제 활력 모색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달서구5)이 12월 16일, 제321회 정례회에서 지역건설산업으로 인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건설고용 안정화를 골자로 하는 '대구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윤 의원은 “건설산업은 지역 경제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큰 특징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설 현장 인근의 지역 식당을 이용하는 대신 ‘함바집’으로 불리는

곡성군, 전남 농촌진흥사업·국제농업박람회 종합평가 “우수상” 동시 수상

[뉴스스텝] 곡성군은 2025년 전라남도가 주관한 ‘전남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와 ‘국제농업박람회 종합평가’에서 각각 우수상을 받으며 지역 농업 발전 분야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남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농업기술 보급, 농업인 교육, 현장 지도 활동, 지역 특화작목 육성, 농가 소득 증대 등 농촌진흥사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곡성군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영농기술 교육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