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볼!" 전국 야구 꿈나무 익산에 모인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0 11: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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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꿈나무들의 열전 '제4회 무왕배 전국리틀야구대회' 개최
▲ 야구 꿈나무들의 열전 '제4회 무왕배 전국리틀야구대회'

[뉴스스텝] 전국의 야구 꿈나무들이 익산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

익산시는 오는 21~23일과 29~30일 '제4회 무왕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익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익산리틀야구단이 주관하며, 전국 초등학교 3~6학년으로 이뤄진 리틀야구 선수단 약 900명이 참가한다.

21~23일 조별리그를 거쳐 29일 준결승전, 30일 결승전이 진행된다.

경기는 익산종합운동장 내 익산시리틀야구장과 KT wiz 2군구장, 보조야구장에서 치러진다.

익산리틀야구단은 조별리그에서 △평택고덕리틀야구단(21일 오전 9시) △파주시리틀야구단(22일 오후 3시) △부산연제구리틀야구단(23일 오전 11시)과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가 리틀야구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선수단과 관계자의 방문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야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장인 동시에 우리 시가 야구 종목의 중심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가 선수 모두가 좋은 추억과 값진 경험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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