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거류면발전위원회, 2025년 3분기 정기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8 11: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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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거류산 등산축제 준비사항 등 지역 현안 논의
▲ 고성군 거류면발전위원회, 2025년 3분기 정기회의 개최

[뉴스스텝] 거류면발전위원회는 8월 27일, 거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회의에서는 먼저 제13회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거류산 등산축제 준비사항이 논의됐다.

축제는 오는 10월 18일 엄홍길 전시관 및 거류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위원들은 개회식, 등산행사, 먹거리장터 운영 등 세부 행사계획과 안전대책을 점검하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필요한 지원 방안을 검토했다.

또한, 거류체육공원 부지 2026년도 예산 확보 관련 안건이 다뤄졌다.

위원회는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현재 추진 중인 토지 보상 절차와 함께 주민 의견 수렴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도로 민원과 산업단지 진입도로 문제 관련하여 행정적으로 대응 상황이 공유됐다.

손상재 위원장은 “거류면발전위원회가 지역 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현안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과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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