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어린이집연합회, 즐거운 놀이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 행사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3 11:30:21
  • -
  • +
  • 인쇄
9개 체험 운영…환경 감수성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중요성 알아가
▲ 금산군어린이집연합회 탄소중립 실천 행사

[뉴스스텝] 금산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정순)는 지난 12일 금산학생체육관에서 관내 21개소 어린이집 유아 약 200명을 대상으로 즐거운 놀이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탄소중립 실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환경 문제를 체감할 수 있는 체험을 비롯해 바다 생물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푸른바다거북 키링 만들기, 독서를 통해 지구 사랑을 실천하는 지구 지키기 독서대 만들기 등 9개의 다채로운 체험이 운영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놀이처럼 쉽고 재미있게 환경 교육을 통해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순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것을 확인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