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25년 새 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4 11: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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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2025년 새 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불량환경을 정비하고 학생의 안전과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단속을 강화한다.

1월 26일부터 시작된 일제 정비는 3월 2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은 현수막 외에도 전단, 벽보 등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여 학부모와 학생에게 불쾌감을 주고 학교 주변 환경을 훼손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평창군은 학교 반경 300m 이내 지역 외에도 학생들의 주요 통행로 또한 집중 단속 지역으로 함께 지정하여 학교 주변 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도 함께 도모한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개학기는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이 급증하는 시기로 주변 환경을 해칠 뿐 아니라 학생 안전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주변 환경을 청결히 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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