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부안컵 격포바다 민어 선상낚시대회 성황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8 11:45:34
  • -
  • +
  • 인쇄
▲ 제9회 부안컵 격포바다 민어 선상낚시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제9회 부안컵 격포바다 민어 선상낚시대회가 지난 14일 부안군 격포항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부안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해양 자원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피싱’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420여명의 낚시인들이 참가하여, 부안 격포 앞바다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이른 새벽 5시에 출항하여 오후 1시까지 이어졌고, 민어 최대어 길이 기준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영예의 1등은 80cm를 낚은 김금현 참가자로 상금 5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개그맨 송병철·김하영이 함께 출전해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참가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거나 응원 멘트를 건네며 큰 호응을 얻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시상식에서 “부안은 해양레저를 즐기기 위한 최적의 장소로, 이번 대회가 스포츠피싱과 해양레저 관광의 중심 도시로 발전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 김제 벼·논콩 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대책 추진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죽산면 일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벼와 논콩 재배 농가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0월 26일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도·김제시청 관계자 및 농가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수발아 피해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영화로 힐링한 DAY2’

[뉴스스텝]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 HD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울산 동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영화로 힐링한 DAY2”를 실시했다. ◈ 본 행사는 올 한해에 다양한 분야에서 수고한 여러 자원봉사단체들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과 쉼을 선물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여한 단체로는 환경정화 단체,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푸드뱅크 지원(사랑의 빵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의 역사와 예술, 춤으로 되살아나”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하는 2025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 자연, 인물 등을 춤 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2014년 홍동기의 음악과 정은혜의 안무로 완성돼 그동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