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 2024년 과학시간에 토론하기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7 11:40:23
  • -
  • +
  • 인쇄
▲ 2024년 과학시간에 토론하기 프로그램

[뉴스스텝]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14일부터 학교 지원 사업으로 대정중학교에서‘2024년 과학시간에 토론하기’를 운영하고 있다.

‘과학시간에 토론하기’는 과학 교과와 연계한 주제 탐구 및 토론 활동 프로그램으로,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6월 21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신의주 강사(토론 강사)가 참여하며,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도서를 활용하여 △지구환경이 직면한 문제를 이해하기 △지구환경에 대한 공감적 대안 찾기를 주제로 탐구 및 비경쟁 토론을 하고, 모둠별로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지구시민 사고력이 향상되고, 비경쟁 토론을 통하여 대화 역량이 강화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남도의회 문복위, “경남 복지예산 확대… 새로운 정책 개발은 부족”

[뉴스스텝]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일,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제출된 복지·여성·돌봄 분야 예산안은 총 4조 8,614억 원으로, 2025년 대비 16.3%(6,820억 원) 증가했다. 이는 경남도 전체 예산안(14조 2,844억 원)의 34%에 달하는 규모로, 노인정책 2조 1,625억 원 출산·보육·아동복지 1조 603억 원 취약계층·보훈 9,521억

창원특례시, 준공영제운영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2일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준공영제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준공영제운영위원회는 교통전문가, 대학교수, 회계사, 시민단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기구로, 2021년 9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준공영제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준공영제의 주요 현안인 표준운송원가 적용 기간 변경 임시 표준운송원가

이재두 경상남도의원 “전국 최저 수준 택시요금 인상 필요”

[뉴스스텝] 이재두(국민의힘, 창원6) 경남도의원이 경남 택시요금이 전국 최저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택시업계 경영 안정을 위해 요금 인상과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범위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재두 도의원은 2일 개최된 경상남도 교통건설국 2026년도 당초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장기간 이어지는 고물가와 내수침체로 경남지역 택시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전국 최저 수준인 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