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청년농업인 품목중심 신기술 과제 현장 적용 시범 사업대상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1 11:35:42
  • -
  • +
  • 인쇄
신기술 현장 적용 통해 정예 청년농업인 육성…오는 25일까지 접수
▲ 정예 청년농업인 육성

[뉴스스텝] 영주시는 오는 25일까지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품목 중심의 정예 청년농업인 육성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품목 중심 신기술 과제 현장 적용 시범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품목 중심의 정예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주요 품목별로 개발된 신기술의 현장 조기보급 확대를 목표로 추진된다.

2025년 사업 규모는 1개소이며, 총사업비 2,000만 원(보조 1,400만 원, 자부담 60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으로, △2025년 1월 1일 이전 영주로 전입하고,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경영체 등록 또는 이에 상응하는 증명이 가능한 자이어야 한다.

또한 △경북 청년 품목분과 또는 지자체 품목분과 활동이 우수한 청년농업인 회원이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모집 기간 내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신청서류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강희훈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첨단 기술 수용 능력이 높은 청년농업인이 현장에서 신기술을 빠르게 적용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농촌지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국 최초 의료·생명 특화 ‘국립강원전문과학관’, 원주서 개관

[뉴스스텝] 전국 최초로 의료·생명 분야에 특화된 ‘국립강원전문과학관(관장 손석준)’이 7일 오후 2시, 과학관 빅뱅광장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국립강원전문과학관은 과학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지역사회가 오랜 기간 염원해 온 강원권 과학 문화 거점기관의 탄생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이번 개관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강원

군위군 터링 선수단, 격려 속 첫 전국대회 출전

[뉴스스텝]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 터링 선수단(지부장 이명숙) 및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관계자(사무장 오상경)들과 지난 6일 군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오는 11월 8일 열리는 ‘제5회 전국터링대회’ 출전을 앞두고,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통해 양성된 터링 선수단이 1차 자격교육과 2차 실습교육을 마친 뒤 터링 봉사활동을 이어온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첫 전국대회 출전을 앞

경기도의회 이병길의원, “복지예산 삭감과 부실 행정, 도민 체감 복지 위협, 투명한 관리와 개선 필요”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11월 7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국을 상대로 장애인판매시설의 비리 의혹, AI 돌봄로봇 지원사업의 관리 부실, 극저신용대출의 회수율 저조 등 복지행정 전반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복지는 예산의 크기가 아니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의 행정으로 완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병길 의원은 이날 감사 서두에서 “입동을 맞은 오늘, 혹독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