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새마을회, 소외 이웃에 희망 전하는 ‘초록리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8 11: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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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새마을회, 생필품 담은 나눔상자 1,551개 전달
▲ 초록리본 나눔상자 캠페인

[뉴스스텝] 논산시새마을회(회장 정문순)는 27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초록리본 나눔상자’ 캠페인을 전개하고, 관내 저소득 재가어르신과 불우이웃, 취약계층에 총 1,551개의 나눔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나눔상자에는 치약, 칫솔, 비누, 세제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이 담겨 있다.

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생필품 마련에 부담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큰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문순 논산시새마을회 회장은 “초록리본 나눔상자는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과 논산시새마을회의 연대 의지를 함께 담은 대표적인 나눔 실천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논산시 발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논산시새마을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나눔과 돌봄의 가치가 지역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논산시새마을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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