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2025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활동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4 11:35:43
  • -
  • +
  • 인쇄
▲ 진안군청

[뉴스스텝] 진안군은 2025년을 맞아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체납액을 줄이고 자주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지방세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친다.

먼저 올해 상반기 체납액 집중 처리기간을 실시하기에 앞서 약 4,700건에 달하는 체납고지서를 군 전역에 발송하고, 고액체납자의 경우 체납자 자택에 직접 방문 및 징수독려를 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징수 활동 강화를 목표로 주 2회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고액·상습체납자의 자금흐름 추적, 은닉재산 조사, 부동산·차량·급여 및 금융자산 등에 대한 압류와 관허사업 제한·명단공개·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읍·면과 협조하여 물가상승, 급격한 사업 부진 등으로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분할납부 및 체납처분유예를 통한 회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납세금은 ▲전국 은행 현금자동인출기에서 현금 또는 신용카드 납부 ▲군세입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도시 강릉, 더 빠르게 더 촘촘하게 지원

[뉴스스텝] 강릉시는 지역 돌봄체계의 내실화,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 취약계층 보호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강릉시는 ‘살던 곳에서 돌봄 받는’ 것을 목표로 2025년부터 강릉형 통합돌봄 모델인 ‘강릉안애(安愛)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앞서 지역 돌봄체계의 조기 정착에 앞

보은군, 청소년정책 전국 평가서 '도내 유일' 국무총리표창 쾌거

[뉴스스텝] 충북 보은군은 ‘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정부포상은 지난 10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성평등가족부에서 청소년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상했으며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올해 정부포상은 △대통령표창 3점 △국무총리표창 6점 △장관표창 10점이 수여됐

충북교육청, 학교지원 우수사례로 짝꿍도우미 운영 사업 선정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교육부가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효율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학교지원사업 운영 우수사례로 충북교육청이 운영 중인 '짝꿍도우미 운영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짝꿍도우미 사업은 유‧초등학교 담임교사의 수업 및 생활교육을 보조하고, 집중 관리가 필요한 학생의 학교 적응을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자원봉사 인력을 지원하는 충북교육청의 대표적인 학교지원 사업이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