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 현장 안전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5 11:40:12
  • -
  • +
  • 인쇄
유관기관 합동점검으로 안전 최우선 확보
▲ 광양시,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 현장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광양시는 24일 광양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의 안전대책 마련과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합동 안전점검이 실시됐다고 알렸다.

이날 합동점검에서는 10월 14일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서 나온 보완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어 시,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광양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건축 자문위원 등으로 편성된 점검반이 교통 ·소방 ·시설 ·전기 ·가스 등 분야별로 안전조치 사항을 살폈다.

광양시는 인파 순간 밀집 지점인 주무대를 중심으로 안전관리요원의 적정 배치 여부, 응급상황에 대비한 소방차, 구급차, 인력 대기 상황 및 이동 동선 점검에 나섰다.

특히, 담당 부서 및 대행사에 방문객들의 입장, 퇴장 시점뿐만 아니라 공연 중에도 안전관리요원이 정위치에 근무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시간이 걸리는 보완사항은 페스티벌 개최 전까지 조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조선미 안전과장은 “합동점검에 참석해 주신 분야별 점검반에 감사드린다”라며 “축제장에서는 예측하기 힘든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행사 주최 측에서는 축제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염두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부여군시설관리공단-대한산업보건협회,ESG·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대한산업보건협회와 ESG 경영 및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자문 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위한 역량 강화 지원 헌혈 문화 확산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인적, 물적, 제도적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윤상철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공단의 지속 가

인천연구원‘주거복합건축물 실태, 관리 개선 방안’연구결과

[뉴스스텝] 인천연구원은 2025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주거복합건축물 실태와 관리 개선 방안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최근 상업지역 내 공실 증가와 수요 감소에 따라 인천시는 2024년 12월, 주거복합건축물 건축 시 비주거 의무 비율을 기존 20%에서 10%로 완화했다. 인천연구원은 이에 따른 건축 실태를 조사하고, 향후 도시관리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조사에 따르면, 2015년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 제19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출전

[뉴스스텝] 동두천시는 12~13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열린 제19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 등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4,82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9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쳤으며, 동두천시는 배드민턴·당구·보치아·슐런·육상·e스포츠 등 11개 종목에 선수 70명을 포함한 임직원·보호자 등 총 126명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