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 비만예방 T/F팀 구성 및 걷기생활 실천운동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5 11: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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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예방 실천을 위한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 개발
▲ 제주시청

[뉴스스텝] 제주시 보건의료의 첫 번째 주요 과제인 전국 최상위권 비만율 개선을 위해 제주보건소는 비만예방 T/F팀을 구성하고 걷기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

지난 1월 동․서부보건소를 포함한 비만예방 T/F팀을 구성해 주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비만 관련 건강지표 검토, ▲타 시도 우수사례 및 논문 분석 등의 결과를 토대로 비만예방 실천을 위한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올해에는 제주시의 지역적 특성과 자원 여건을 고려한 민간․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보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 2월 29일 교육지원청 및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한 건강증진학교 실무협의체에서 논의된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들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3월 4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걷기운동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인‘걷기’는 온몸의 근육 전체를 사용하는 전신운동으로 체중 감소뿐만 아니라 심혈관 기능 향상, 동맥경화 예방, 우울증 증상 완화, 인지기능 향상 등 건강상의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는 점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제주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걷기운동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을 “만보 걷기의 날”로 지정하고, 우리동네 만보 걷기 대회를 추진한다.

첫 번째 걷기 대회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3월 9일 성안올레 1코스를 기점으로 시작한다.

걷기 대회에 참가하고 싶은 사람은 3월 6일까지 제주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또한, 지속적인 주민 참여를 이끌기 위해 주민 주도의 걷기동아리 회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제주시 동 지역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주민 5~10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결성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동아리 대표가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제주시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우수활동 동아리와 미션 완수자(3개월간 하루 8,000보 걷기)에게는 포상이 있을 예정이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전하면서, “전 시민이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걷기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일상 속 걷기 실천 활성화 사업을 통해 제주 시민의 비만예방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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