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기원 릴레이 동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1 11: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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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27일,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당구 경기 진행
▲ 이병철 강진부군수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기원 릴레이에 동참했다.

[뉴스스텝] 강진군이 전라남도에서 개최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 기원 릴레이 챌린지에 지난 14일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를 앞두고 전남도민을 비롯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강진군은 생활체육의 가치와 감동을 알리고, 군민과 함께 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도 20개 시군의 57개 경기장에서 총 41개 종목이 개최된다. 강진군은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당구(쓰리쿠션, 포켓볼)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진군은 성공적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위해 연초부터 경기장 시설 안전점검, 숙박업소·음식점 위생 점검, 선수단 환영 조형물(포토존) 설치 등 담당 부서별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에 대한 방역 대책으로 대축전 경기 진행 전 방역 소독, 경기장 출입구 소독발판 설치, 경기장 내부와 화장실 소독용품 비치하여 대축전 종료시까지 방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병철 강진부군수는 “전국에서 모인 생활체육인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장흥군수와 고흥군수를 지목하며 응원의 바통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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