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주가치 통합돌봄 2024년 출항 준비 탄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9 11: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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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제주가치 통합돌봄 지원사업' 간담회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2024년'제주가치 통합돌봄 지원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1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주가치 통합돌봄'은 기존 돌봄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는 시민에 대하여 돌봄이 필요할 때 가사, 방문목욕, 식사배달서비스를 지원하며,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긴급돌봄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2024년 1월 24일 현재 315명 신청에 대하여 돌봄계획 수립을 위한 방문상담 및 돌봄 서비스가 지원되고 있다.

올해 첫 번째로 추진한 이번 간담회는 서비스 지원 단가 및 주요 운영지침 안내, 서비스 품질향상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제주가치 통합돌봄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통합돌봄지원센터, 지역자활센터, 재가복지센터 등 6개소이다.

아울러 돌봄이 필요하다면 연중 통합돌봄 상담콜 또는 거주하는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비스 대상자가 늘어날수록 개개인별 욕구와 만족도가 다양해지는 만큼 현장에서 시민과 마주하는 제공기관의 역할을 당부했다. 또한 제공기관에서는 향후 사업추진시 간담회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더욱 만족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24년 서귀포시 제주가치 통합돌봄 지원사업에 7억 2백만원을 투입하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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