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문화관광재단, 최우수 DMO 선정‘성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1 11:36:13
  • -
  • +
  • 인쇄
3년 연속 사업자 당선
▲ 동해문화관광재단, 최우수 DMO 선정‘성과’

[뉴스스텝] ☐ 동해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0일 서울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한 ‘2023년 우수 지역관광추진조직 시상 및 성과워크숍’에서 최우수 DMO에 선정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DMO는 지역 기반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관광현안을 발굴하고 해결을 주도하는 기초지자체 단위의 지역관광 추진조직으로, 지역관광 마케팅 및 관광산업 육성 기능을 수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재단은 2023년 최종 성과평가 S등급(1위)를 달성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우수 지역관광추진조직(이하 DMO) 시상식에서 최우수 DMO로 선정,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식 후 진행된 성과워크숍에서는 지역 특색을 살린 야시장으로 지역 청년 크리에이터를 포함, 132개의 로컬업체가 참가해 큰 호응을 얻은 ‘망상달빛 샌드마켓’프로젝트를 소개했다.

동해DMO 사업단인 재단은 지난해 워케이션, 여행자식탁, 여행자북살롱을 비롯한 망상달빛 샌드마켓, 묵호태강정 개발 등 동해의 먹거리와 해수욕장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동해시 먹거리 개발 4종, 관광객 유입 20%, 협의체 회원 50% 이상을 확대하여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2023년 최우수 DMO 선정 이외에도 ‘2024년 DMO 육성지원 공모사업’에도 3년 연속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예년보다 치열한 2.3:1의 경쟁률로 두 차례 심사를 거쳐 2단계(3년차) 사업자로 선발됨에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을얻었다.

정연수 대표이사는 “지역관광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민관협력에 더욱 힘쓰겠다.”며, “사업 추진 3년차인 만큼, 조직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상품을 개발하는 데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주시의회 신현국의원 “다회용기 활성화로 탄소중립 축제 구현해야”

[뉴스스텝] 진주시의회 신현국 의원은 27일 열린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축제의 도시 진주가 실효성 있는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로 탄소중립을 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신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배달문화 확산으로 일회용 쓰레기가 급증해 환경오염이 심화되고 있다”며 “이제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다회용기 정책으로 전환할 때”라고 말했다.신 의원은 이를 위해 친환경 재질 용기

광양시, 2023~2025년 장내기생충 감염 실태 분석 결과 발표

[뉴스스텝] 광양시는 기생충 퇴치사업의 일환으로 섬진강 주변 유행지역(다압·진월·진상면)을 장내기생충 감염 집중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에 걸쳐 감염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섬진강 유역 주민의 감염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3년간 총 3,079명이 참여해 간흡충·장흡충·회충·편충 등 11종의 기생충 감염 여

청주공예비엔날레, 성파스님과 ‘우리 하나되어’ 11월 1일 개최

[뉴스스텝] 누적 관람객 35만 명을 돌파하며 마지막까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폐막에 앞서 또 한 번의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6동에서 진행하는 ‘성파 선예전’ 연계 프로그램 ‘우리 하나되어’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