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빈 상가 채움 프로젝트 상생투자 육성사업 MOU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0 11:35:28
  • -
  • +
  • 인쇄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먹거리 예비창업자 올케어 서비스 제공키로
▲ 영암군, 빈 상가 채움 프로젝트 상생투자 육성사업 MOU

[뉴스스텝] 영암군이 6일 군청에서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빈 상가 채움 프로젝트 상생투자 육성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영암군 빈 상가를 활용한 상생투자로 예비창업자의 성공적 안착을 지원하고, 먹거리 콘텐츠 다양화 및 지속가능발전을 약속하는 자리.

영암군은 지난해 ‘빈 상가 채움 프로젝트’로 1호점 장산리푸줏간, 2호점 촌스토랑 개업을 지원했고, 현재 두 가게 모두 성업 중이다.

올해에는 센터와 협업으로 폭넓은 홍보, 인재 영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빈 상가 리모델링 비용 지원뿐만 아니라 사업 컨셉 부트캠프, 전문 셰프 1:1 컨설팅, 세무·회계 자문 등 사후관리까지 올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견고한 지원체계를 센터와 함께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문 셰프 1:1 컨설팅에는 20여 년간 청와대 총괄조리팀장을 지낸 후 현재 중식당과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대통령의 요리사’ 천상현 셰프가 참여해 조리 기본, 영업장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달 말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올해 영암군 빈 상가 채움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등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신청은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난해 빈 상가 채움 프로젝트로 영암읍 상권에 활기가 더해졌다. 올해에는 다양한 먹거리로 창업하려는 3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재)창조경제혁신센터와 맺은 업무협약의 상승효과를 바탕으로 영암의 맛을 더하는 성공 창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양교육지원청,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 통해 학부모 교육 실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뉴스스텝]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로 탄소중립 사업 업무보고 청취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 방식으로 탄소중립 관련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특별위원회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성 부위원장, 윤원준 의원, 김희영 의원, 김은복 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