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여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결식 우려 독거노인 가구 반찬 지원사업 ‘더드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5 11: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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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군청

[뉴스스텝] 여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3월부터 월 2회 ‘여량면 결식우려 독거 어르신을 위한 반찬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한 ‘국한담’사업이 시행되는 4월부터 11월까지는 복지관 사업 진행시 추가 지원을 통해 양질의 반찬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고, 동절기(12월 부터 3월)에는 여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여량면 자원봉사자분들과 반찬지원을 해드림으로써 지속적 지원으로 독거 어르신들의 결식 우려를 해소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더 촘촘히 하고자 한다.

강환명 여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동절기 반찬지원과 안부 확인이 더 필요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흔쾌히 봉사해주시기로 한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정서적 교류를 나누어 따뜻하고 행복한 여량면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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