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덕포 도시재생 사업지 대학생 현장 견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2 11: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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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군, 덕포 도시재생 사업지 대학생 현장 견학

[뉴스스텝] 덕포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시설 중 실내공연, 전시장 등 다목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영월드 어울림센터’에 지난 3월 29일 성신여대 지리학과 지도교수 및 학생 60명이 방문했다.

방문객에게 도시재생지원센터 김학조 센터장의 강의를 통해 영월군 도시재생 사업을 안내했고, 담당 직원들의 인솔하에 문화발전소 및 게스트하우스 등의 덕포 지구 거점 공간과 경관 조성사업으로 정비된 골목길을 탐방하며 영월군만의 문화적 도시재생을 소개했다.

영월을 방문한 성신여대 지리학과 재학생은 “도시재생은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들었었는데, 이곳 영월군이 그 목표가 잘 이루어진 지역 같다. 행사가 있을 때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영월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김학조 센터장은 “우리 영월군의 도시재생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한 성신여자대학교 재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영월군의 지속적인 도시재생을 위해 거점을 구축하고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타지역 관광객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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