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제48기 열린시장실 참가자 10일까지 접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2 11: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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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학년 초등학생 대상, 경주엑스포대공원 방문해 미디어아트 체험 기회도 제공
▲ 지난해 주낙영 시장과 열린시장실 참가자들이 대외협력실에서 어린이 자치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스텝] 경주시가 지역 3부터 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48기 열린시장실’ 참가 신청을 이달 10일까지 접수한다.

열린시장실은 미래 주역인 초등학생들에게 시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세계역사 문화도시 경주시민으로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시장실을 견학하고, 홍보 영상물을 시청한 후 직접 시장, 부시장 등 간부 역할을 해보는 모의 회의 등으로 시정에 대한 친근감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또 현업 기관인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해 살롱헤리티지, 천마의 궁전에서 미디어아트를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미디어아트를 쉽고 재밌게 경험함으로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열린시장실/소통24시/시장실 체험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한편 열린 시장실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관련 문의사항은 경주시 대외소통협력관 대외소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열린시장실 참여를 통해 지방자치와 공공 실무를 직‧간접적으로 실감하고 학교 밖 세상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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