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개소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5 11: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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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레가 나비가 되는 그날까지
▲ 영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개소식

[뉴스스텝] 영양군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3월 4일 오후 4시 영양군청소년수련관 2층‘나빌레라’반에서 초등학교 4 부터 6학년 학생 13명과 학부모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 집 등)을 기반으로 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정부 정책으로 지역사회에서의 청소년활동·복지·보호 체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영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나빌레라’는 ‘나비’와 ‘ㄹ+레라’라는 표현이 협해져서‘나비 같다’라는 의미로 청소년들이 자라는 모습, 성장하고 배워가는 모습을 애벌레가 나비가 되어 날아가는 것처럼 청소년들이 앞으로 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의미의 이름이다.

해당 아카데미는 정규 학교수업 이후의 돌봄이 필요한 4 부터 6학년 학생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정원 30명 내에서 수시 선착순 모집 중으로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정 주민복지 과장은“나빌레라의 의미처럼 방과후아카데미가 단순히 방과 후에 시간을 함께 보내는 공간이 아닌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나가는 특별한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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