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동산동, 민·관 합동 환경정비에 구슬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4 11: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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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협의회 회원 등 70여 명, 행정복지센터와 유천생태공원 일원 환경정비
▲ 동산동, 민·관 합동 환경정비에 구슬땀

[뉴스스텝] 동산동 행정복지센터가 통장협의회와 함께 14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날 동산동 통장협의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행정복지센터와 유천생태습지공원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복지센터 진입로에 조성된 화분을 정리하고 유천생태습지공원 내 쓰레기를 수거했다.

아울러 공원 내 동산동 어울림정원으로 조성한 라온정원을 정비했다.

이명숙 회장은 "더운 날씨로 힘들긴 했지만 점점 깨끗해지는 공원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산동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광미 동산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진행한 환경정화 활동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산동 통장협의회는 상반기 민관합동 환경정비에도 참여하는 등 깨끗한 동산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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