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D-16일 2025 수능 수험생 유의사항 안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9 11:45:05
  • -
  • +
  • 인쇄
5개 시험지구 및 도내 84교 고 3부장 전체 참석
▲ 충청북도교육청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오후, 충북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5개 시험지구 담당자와 수능 응시생이 있는 84교 고3부장을 대상으로 D-16일 2025 수능 수험생 유의사항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예비소집일 유의사항 ▲시험 당일 유의사항 ▲답안지 기입(표기) 유의사항 ▲매 교시 수험생 유의사항 ▲4교시 한국사 영역 및 탐구영역 요령 ▲부정행위 ▲수험생 필수 확인 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수험생들에게 반드시 전달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수험생에게 정해져 있는 휴대 가능 물품과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이 있음을 명확히 숙지해야 함을 안내했으며, 휴대 가능 물품은 ▲신분증 ▲수험표 ▲시침과 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 등이고, 당일 시험실에서 지급하는 물품으로는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가 있다.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은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태블릿 PC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결제통신(블루투스 등) 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이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4교시 탐구영역 응시 부정행위에 대한 예방 교육도 강조했다.

2개 과목을 응시한 수험생이 본인 선택과목의 순서와 다르게 문제지를 올려두거나, 본인이 선택한 2과목 문제지를 동시에 올려두었을 때는 모두 부정행위이다.

특히, 1개 과목을 응시한 수험생이 대기시간 동안 일체의 시험 준비를 하는 경우도 부정행위로 간주됨에 유의해야 한다.

수험생은 수능 당일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고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미응시 경우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 처리된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수험생이 의도하지 않게 부정행위로 처리되지 않도록 사전에 수험생 유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하고 시험에 대비해야 한다.”며, “모든 수험생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여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4일(목)에 시행되며, 충북 수험생은 전체 12,657명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성과 없는 만족도·행정 위한 행정 멈춰야... 데이터로 설명하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2025년 11월 10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평생교육진흥원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정책 전반에 대해 “만족도와 실적 숫자 나열이 아니라, 목적 달성도와 변화지표로 성과를 증명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김민호 의원은 특히 청년·중장년·장애인 등 대상별 사업들이 “행정을 위한 행정”으로 흐르지 않도록 성과지표 고도화와 사후관리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사회서비스원, 내실 있는 운영으로 도민 체감 복지 실현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1월 10일 제387회 정례회 중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의 안정화와 실질적인 운영 없이는 사회서비스원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이제는 외형적 성과보다 내실 있는 행정으로 도민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의원은 먼저 사회서비스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선언적 수준에 머물러 있다

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 “축제 안전사고 반복... 투명한 보고체계로 진짜 안전문화 세워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11월 10일개최된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경기도 내 축제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 문제를 지적하며, 도비지원 축제의 ‘특별 안전점검’ 실시와 ‘안전보고 의무화’ 제도 도입을 강력히 요구했다.이학수 의원은 “시흥갯골축제에서 전기카트와 관람객이 충돌하고, 정조대왕능행차에서는 말과 기수가 떨어지는 등 크고 작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