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7 11: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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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시가 10월 17일 오후 2시 삼척시장 집무실에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착수보고회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최종훈 삼척시 부시장 등 삼척시 관계자와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및 구축사업 선정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방향, 사업내용 등이 보고될 예정이다.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는 교통수단과 교통시설에 첨단기술을 적용하여 스마트화된 운영관리를 통해 교통환경의 효율성, 안전성 및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시스템으로, 시는 지난해 2023~2024년 국토교통부 지자체 ITS 공모사업에 선정됐었다.

시는 34억여 원(국비 20억여 원, 도비 1억여 원 포함)을 들여 교통정체 해소 및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한 교통정보수집 장비인 DSRC-RSE(19개소), 교통정보제공 장비인 도형식 VMS(도로전광판, 3개소), 교통 신호제어기(8개소), 스마트 횡단보도(5개소), 신호 온라인 장비 등을 설치하는 ITS 구축사업을 2024년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교통운영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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