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 이는 새 봄의 기운' 박열의사 토크콘서트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0 11: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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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5 14:00 / 박열의사기념관
▲ 토크콘서트 포스터

[뉴스스텝] 박열의사기념사업회(이사장 서원)는 오는 11월 25일 14시, 박열의사기념관 로비에서 문경 시민, 청소년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한국정신문화재단(안동 소재, 이사장 이희범)이 주관하는 '광야에 이는 새 봄의 기운' 박열의사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토크콘서트는 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경북북부권 문학자원의 저변 확대와 문학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문학교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저항의 불꽃과 자유의 언어”를 주 내용으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에는 국립경국대학교 사학과 강윤정 교수, 국민문화연구소 김창덕 회장, 예문관 박성진 대표가 패널로 참여하며, 중간에는 다채로운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박열의사기념사업회 관계자는 “모처럼 품격 높은 토크콘서트가 열리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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