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제주의 청소년들이 DMZ 너머 행복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찾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3 11: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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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사제동행 통일 현장학습 실시
▲ 2023 사제동행 통일 현장학습

[뉴스스텝]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1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동안 강원도 철원 DMZ 일대에서 제주시 관내 중학교 학생 및 인솔교사 등 81명과 함께‘2023 사제동행 통일 현장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철원역사문화연구소 김영규 소장의 해설과 함께 오랫동안 민간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DMZ생태평화공원을 방문하여 1970년 새로 입주한 민북마을 생창리의 역사 해설, 분단과 전쟁이라는 아픈 과거의 산물인 DMZ와 지뢰 숲 탐방 △DMZ두루미평화타운의 제2땅굴 견학, 철원평화전망대에서의 갈 수 없는 북쪽의 땅 탐방, DMZ 남쪽 한계선에 가장 가까이에 있는 마지막 기차역인 월정리역을 탐방하면서 분단의 현실과 아픔을 몸소 체험하고 전쟁 희생자들을 위한 추념을 통해 더 행복한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그려보았다.

또한 탈북강사가 들려주는‘통일은 사랑입니다’강연에서는 북한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의 생활모습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학생들과의 토론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대한민국의 비전을 공유하여 공감대를 형성했다.
통일 현장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DMZ 구역에서 군인들이 우리들을 호위하고, 지뢰구역이라는 표지판을 볼 때 아직 우리나라는 분단되어 있는 나라라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됐다”,“제2땅굴을 걸으며 우리가 보지 못하는 많은 곳에서 아직도 전쟁은 계속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됐다”,“강연을 들으며 더 행복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는 의지가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통일교육의 활성화를 통하여 우리의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의식 및 평화통일의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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