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처우개선 복지개발비 지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5 11:35:51
  • -
  • +
  • 인쇄
▲ 인천시동구청

[뉴스스텝] 인천 동구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서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종사자 248명에게 연 1회 10만원의 복지개발비를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의 일환으로 2024년도에 시작된 신규 사업으로 올해로 두 번째 지원이다.

2025년 7월 2일 기준 인천 관내 44개 사회복지시설에서 6개월 이상 연속 근무 중인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급되며, 총 예산은 2천500만원이다.

구는 복지개발비 지급이 지역의 복지 일선에서 일하는 분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격려가 되며, 따뜻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 구축에도 의미 있는 한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사회복지 현장 종사자들의 헌신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버팀목”이라며, “동구는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2026년 예산안 심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김은복, 부위원장 신미진,위원 윤원준·안정근·홍순철)는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실시하며 각 부서의 주요 사업 타당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 필요 사항을 심도 있게 제시했다.김은복 위원장은 건설정책과 예산안 심사에서 마을정자 설치 사업과 관련해“정자가 없는 마을을 우선 고려해야 하며, 기존 설치 마을에 추가 설치하는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2026년도 예산안 심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춘호, 부위원장 김은아, 위원 맹의석·천철호·김미성)는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6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며 소관 부서의 주요 사업 전반을 세밀하게 점검했다.이춘호 위원장은 아산문화재단 예산안 심사에서 “공연 관련 예산이 해마다 크게 변동하고 있다”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예산 편성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또한 사회복지과 예산안 심사에서는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2026년도 예산안 심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위원장 전남수, 부위원장 명노봉, 위원 이기애·박효진·김미영·김희영)는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6년도 본예산 심사를 진행하며 부서별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예산 편성의 실효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전남수 위원장은 지역경제과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지역대학 산학협력 예산과 관련해, 사업 추진을 책임지는 산학협력단장이 심사 자리에 참석하지 않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