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자동차 무상점검’시민 호응 속 종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1 11: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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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에 걸쳐 총 900여 대 차량 점검...안전 운행 지원
▲ 조용익 부천시장과 부천시 자동차정비조합(카포스), 뉴대성병원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스텝] 부천시는 8월 31일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및 정비지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차 행사는 부천시와 부천시 자동차정비조합(카포스), 뉴대성병원이 협력해 차량 고장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총 490여 대 차량을 대상으로 상태 점검이 진행됐다.

부천시 자동차정비조합은 2003년부터 해당 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행사에는 관내 정비업체 약 80곳이 참여해 엔진오일, 에어컨, 엔진, 브레이크 등을 중심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차량 관리와 정비 관련 컨설팅도 함께 제공했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동차 무상 안전 점검 행사 현장을 찾아 정비업체와 뉴대성병원 관계자를 격려하고, 무상점검을 위해 방문한 시민들과 시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을 위해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 준 정비조합과 뉴대성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부천시, 부천시 자동차정비조합(카스카·카포스), 뉴대성병원이 협력해 진행됐으며, 1차(8월 10일)와 2차(8월 31일)에 걸쳐 총 900여 대 차량의 점검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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