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 미래! 청소년의 정신건강 지킴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1 11:36:21
  • -
  • +
  • 인쇄
관내 초·중·고 학생 대상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실시
▲ 남원시의 미래! 청소년의 정신건강 지킴이

[뉴스스텝] 남원시보건소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남원시는 2022년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이 29.3명으로 전국 25.2명, 전북 26.1명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관내 학교에 신청을 받아 자살예방교육을 시행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은 22일 남원서진여자고등학교를 시작해 관내 19개교 학생 1,000여 명을 대상 1시간 정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양주시,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우수기관 수상

[뉴스스텝] 양주시보건소가 최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2025년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성과대회’에서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성과대회는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을 활용해 우수한 운영 성과를 거둔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는 자리로, 양주시는 어르신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양주

용인특례시 기흥평생학습관, AI·영어·웃음치료사 등 교육 수강생 모집

[뉴스스텝] 용인특례시 기흥평생학습관은 29일부터 31일까지 생성형 인공지능(AI), 웃음치료사, 영어 등 ‘2026년 제1차 정기·장기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정기교육은 가정에서 즐기는 홈베이킹 등 조리 분야(6개) 기초 코바늘 감성 가득 손뜨개 등 기술 실용 분야(2개) 생성형 AI활용 교육 등 정보화 분야(6개) 공경매 절차 및 권리분석 등 인문 교양 분야(2개) 아름다운 손글씨 한글

용인특례시 마북동 주민자치위원회, 2025년 경기도 ‘맑은하천 사회공헌사업’ 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텝] 용인특례시는 최근 마북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맑은하천 사회공헌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17일 경기도 수자원본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맑은 하천 사회공헌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지난 2023년 경기도 맑은 하천 사회공헌사업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은 데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위원회는 올 한 해 마북천 일대에서 정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