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農心)으로 빚어 낸 결실, 2023 철원오대쌀 축제와 함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7 11:30:46
  • -
  • +
  • 인쇄
▲ 농심(農心)으로 빚어 낸 결실, 2023 철원오대쌀 축제와 함께!

[뉴스스텝]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가을, 그 한가운데서 農心과 어우러진 '2023 철원오대쌀 축제'가 막을 올린다.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철원 은하수교 주차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철원오대쌀 축제는 무르익는 철원의 가을 정취와 함께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한 해 농사의 노고를 위로하며 수확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오대쌀을 주제로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는 “춘천MBC 라디오 공개방송(정오의 희망곡)”으로 포문을 열어, 따뜻한 마음을 담은 가마솥 밥과 떡메치기로 찰진 인절미, 구수한 가래떡 구이로 오대쌀 먹거리와 체험이 펼쳐지고, 철원오대쌀 홍보관, 2023 농업기술보급 성과, 오늘의 농부, 신기종 농기계 등 다양한 전시관을 관람하며, 철원DMZ마켓을 포함한 축제장에서 안심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지역예술인의 공연 및 무대 참여로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숨은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오대쌀 문화예술 경연대회’, 나만의 추억 저장 ‘허수아비 꾸미기’, 행운의 ‘황금오대쌀 찾기’, ‘오대쌀 3종경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즐거움은 배가되어 農心으로 빚어낸 철원오대쌀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다

철원군수는 농업·농촌의 희망으로, 철원오대쌀 축제를 통해 농업인과 지역주민에게는 자부심을, 철원을 찾는 방문객에게는 농촌문화체험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성남시, 내년 38억원 투입해 장애인 252명에 공공일자리 제공

[뉴스스텝] 성남시는 내년도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에 38억원을 투입해 252명에게 관공서, 복지시설, 비영리민간단체 등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한다.시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일반형 전일제 72명 △일반형 시간제 31명 △복지 일자리 149명 등 3개 유형에서 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일반형 전일제는 내년 1월~12월 주 40시간 근무에 월급 215만6880원을, 시간제는 주 20시간 근무에

원주시 대표단, 국제자매도시 '중국 허페이시' 방문

[뉴스스텝] 원주시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중국 허페이시에 대표단을 파견해 국제자매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2025 허페이 국제마라톤대회’에도 참가한다.강지원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한 원주시 대표단은 문화예술 교류팀과 마라톤 대표팀으로 구성됐다.문화예술 교류팀은 박태봉 문화교육국장과 채수남 (사)한국예총 원주지회장을 비롯한 원주예총 회원 등으로 이뤄졌으며, 허페이시 문련 소속 문화예술인들과

당진시, 염소 사육 농가 대상 기술 전문교육 실시

[뉴스스텝]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 및 부여군 염소경매장에서 관내 염소 사육 농가 40명을 대상으로 품목별 맞춤교육으로 염소 사육 기술 전문교육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최근 몇 년간 염소 사육 농가 수 증가와 염소 고기의 건강식 수요 증가로 매년 염소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센터는 염소 고기의 품질 경쟁력 확보와 생산비 절감을 위해 맞춤형 교육에 나섰다.이번에 실시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