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목상동, 2024 주민총회·마을축제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4 11:31:14
  • -
  • +
  • 인쇄
▲ 대전 대덕구 목상동, 2024 주민총회·마을축제 성료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 목상동은 지난 22일 목상동 주민자치회가 목상초등학교 및 목상체육공원 일원에서 2024 목상동 주민총회 및 마을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목상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민총회를 마을축제와 함께 진행해 주민들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이자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주요 활동 및 감사 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도 마을 의제에 대해 다 함께 들어보는 시간을 갖고, 투표를 집계해 최종적으로 2025년 마을계획을 선포했다.

목상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목상동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시킬 마을 의제를 발굴해 총 5개의 사업을 총회에 상정했으며, 사전 진행된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를 통해 내년 추진할 총 4개 사업 △생태가 있는 마을공원 △목상환경지킴이 △벼룩시장 쓸유 △별별(別別)마당을 선정했다.

이외에도 각종 부스를 운영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및 노인복지관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과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 아카펠라 그룹 ‘나린’의 초청공연을 선보이며 포토존과 마을 사진전을 마련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박기순 목상동 주민자치회장은 “목상동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참여와 투표가 우리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신영실 목상동장은 “이번 행사를 성황리에 마친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며, “”이번 행사가 목상동의 더욱 밝은 미래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한 해를 빛낸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선정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2025 경상북도 일자리 대상 및 제8회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경상북도가 일자리사업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협력해 온 우수 시군, 기업, 개인을 발굴·포상하고,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경상북도지사 표창,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 한국

전북특별자치도, ‘2025 하우와우 미래캠프’ 성과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하우와우 미래캠프 운영지원 사업’ 2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하우와우 미래캠프 운영지원 사업’은 2024년 RIS(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 추진된 지·산·학 협력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는 전북도 자체사업으로 전환해 2기 과정을 운영했다.멘토–멘티 매칭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멘토링을 통해

“좋은 일은 나눌수록 커진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성과 시상금 지역사회 환원

[뉴스스텝]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전국 최고의 농촌진흥기관으로 인정받은 데 이어, 그 결실을 시민들에게 환원하며 나눔 행정의 본보기를 보였다. 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공무원 직원 일동은 23일 정읍시장실에서 ‘희망 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성금 200만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용관 소장을 비롯해 농촌지원과장, 기술보급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