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아라동 주민자치회,‘아라동 브랜드 전통주 만들기’ 체험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5 11:45:46
  • -
  • +
  • 인쇄
▲ 인천 서구 아라동 주민자치회,‘아라동 브랜드 전통주 만들기’ 체험 성료

[뉴스스텝] 인천광역시 서구 아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과 22일 총 2회에 걸쳐 2024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일환인 '아라동 브랜드 전통주 만들기'체험을 진행했다.

아라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체험신청을 받아, 전통주에 관심이 있는 약 70여명의 신청자들이 모였다. 이번 전통주 만들기 체험은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직접 전통주를 만들며 만들어지는 원리를 파악하고 그 과정에서 재미와 교육적 경험을 얻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따라 신청자들은 첫날에는 아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음날에는 강화도 양조장을 직접 방문하여 전통주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은 “어렵게만 생각한 전통주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너무 좋았다. 직접 만드는 전통주는 맛도 훨씬 맛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체험이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현기 아라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작년에 이어 아라동의 전통주 만들기체험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도에도 아라동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준비하도록 노력할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은자 아라동장은 “이번에 진행한 체험이 주민 여러분들께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짜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성장 이야기, 뮤지컬인형극 '삐노키오' 세종에서 만난다

[뉴스스텝] 세종문화예술회관이 오는 11월 8일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인형극 '삐노키오'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명작동화 ‘피노키오’를 한국적 정서의 인형극으로 재해석했으며, 원작의 감성을 살리기 위해 이탈리아 발음을 살린 ‘삐노키오’라는 제목을 사용했다.특히 이탈리아 인형 디자이너 지미 데이비스(Jimmy Davies)와 협업해 제작된 인형들이 배우들의 섬세한 조종

코스트코 순천 상륙, 남해안권 글로벌 경제중심도시 위상 입증!

[뉴스스텝] 세계적 유통체인 코스트코가 광주‧전남 최초로 순천 선월지구에 들어선다.순천시는 30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코스트코코리아(이하 “코스트코”),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순천 입점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코스트코는 해룡면 선월지구에 전체 면적 4만6천㎡, 총 사업비 1,000억원을 들여 2028년 개점을 목표로 순천점 입점을 추진한다.지난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 2025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진행

[뉴스스텝]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9월 26일 시민평화공원에서 ‘2025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자살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생명 사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자살예방 OX 퀴즈, 가로세로 낱말 퀴즈, 정신건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