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 자원봉사자를 위한 남구자원봉사대회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7 11:30:31
  • -
  • +
  • 인쇄
“남구자원봉사대회 통해 자원봉사자 사기진작 및 자긍심 제고 앞장서 ”
▲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 자원봉사자를 위한 남구자원봉사대회 성료

[뉴스스텝]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대구 남구에 소재한 대덕문화전당 대공연장에서 나눔으로 자원봉사 현장에서 헌신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시민 자원봉사 분위기 확산을 위한 대구남구자원봉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자원봉사 주간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남구 지역 450여명의 개인·단체 자원봉사자가 참여했고 문화공연, 자원봉사활동 영상 시청,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등 다양한 순서로 참여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로비에서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모습이 담긴 활동사진전과 소중한 날을 함께 기억하기 위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한해 동안의 노고를 되새기고 사기진작 및 자긍심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남구 지역의 인구소멸위기대응으로 진행되고 있는 결혼, 임신ž출산, 보육, 교육, 주거, 청년ž일자리, 공연ž문화ž관광 이라는 7대 분야의‘무지개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는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주민의 행복과 미래를 밝히기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나날이 발전하고 행복과 활기가 넘치는 남구를 만드는 원동력인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재덕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 “한 해 동안 남구 지역 온기나눔의 주인공 역할을 해 준 소중한 자원봉사자만을 위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가치를 높이고 자원봉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울특별시, 한강버스, 28일 하루 선박 2척으로 운영… 2척 점검 조치

[뉴스스텝] 서울시는 28일, 선박 2척 점검에 따라 당초 4척 운영 중인 선박을 금일 하루동안 2척으로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점검하는 2척 선박은 103·104호선으로, 오전 출항 준비과정에서 정비 필요사항이 발견되어, 기후상황 등 감안 정밀 점검을 위해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 이에 따라, 금일 총 14항차 중 7항차만 운항되며, 자세한 운항 시간표는 한강버스 누리집과 카카오맵 등 모빌리티앱을 통해

`서울, 오늘의 활력을 선물하다`…2025 서울환대주간 다음달 2일까지 진행

[뉴스스텝] 서울시와 서울관광협회가 가을 여행 성수기를 맞아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8일간을 ‘2025 서울환대주간(Seoul Welcome Week 2025)’으로 정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주제는 ‘서울, 오늘의 활력을 선물하다(Seoul, Giving You Today’s Energy)’로 서울에서의 하루가 새로운 활력을 얻는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여행자

제주도-제주대, 1,000억 규모 글로컬대학 공동 유치 성공

[뉴스스텝]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책적 지원과 제주대학교의 교육 혁신 전략이 결실을 맺어 28일 제주대학교가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에서 최종 선정됐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이날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제주도와 제주대학교는 지난 8월 공동으로 혁신모델 실행계획서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제주도의 ‘배움여행(런케이션)’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