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 예미농협 김연섭 전순복 부부 농협중앙회 4월 이달의 새농민상(像)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12 11:35:39
  • -
  • +
  • 인쇄
▲ 강원 정선 예미농협 김연섭 전순복 부부 농협중앙회 4월 이달의 새농민상(像) 수상

[뉴스스텝]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는 농협중앙회에서 선발·시상하는 4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예미농협의 김연섭(62세)·전순복(59세) 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연섭·전순복 부부는 1981년부터 농업을 시작하여 현재는 배추,쪽파,자두 등을 영농하고 있는 42년차 선도 농업인으로 각종 농업관련 교육에 적극 참여하여 작목전환 및 판매 다각화를 통해 안정된 농업생산 기반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판매에 각별한 노력을 하며 지속적이고 발전 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농협 비상임감사와 정선군 4-H연합회 회장, 정선군 라이온스 클럽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농업인들의 해결사 역할 뿐만 아니라 후배 농업인들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영농 조언과 교육을 지속하며 영농 후계 인력 육성에 앞장서며 강원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달의 새농민’으로 선정됐다.

김연섭·전순복 부부는 새농민 회원으로서 선진영농기술 보급, 후계농업인 육성 등 선도농업인으로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