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2023년 식품위생업소 환경개선사업 재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10 11:35:52
  • -
  • +
  • 인쇄
업소당 최대 800만 원 지원, 28일까지 접수
▲ 속초시, 2023년 식품위생업소 환경개선사업 재모집

[뉴스스텝] 속초시가 음식업소 노후시설 개선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식품위생업소 환경개선사업’ 참여업소를 4월 28일까지 재모집 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입식식탁 교체 설치, 개방형 조리장, 조리장 배수시설 정비 등으로 으뜸음식점 및 위생등급제, 착한 가격 업소는 우선 지원되며, 업소 당 최대 8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속초시에 영업주의 주소와 영업신고가 되어 있는 소상공인이며, 사업자 선정은 서류·현장평가 및 속초시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5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영업장 내 불법영업시설 등이 확인될 경우 업소 선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

환경개선을 희망하는 음식업소는 28일까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속초시보건소 보건위생정책과(639-2808)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 영세 음식점의 위생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손님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외식문화 형성을 위해 많은 영업주들의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성기황 의원, 석면·방수·냉난방·급식실까지...학교환경 개선 현안 '산적'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14일, 군포의왕·안양과천·광명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석면·옥상방수·냉·난방기 교체·급식실 환경 개선 등 노후화된 학교 시설의 개보수와 조리종사자분들의 작업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성 의원은 “석면 제거 사업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6년이면 전면 완료될 것으로

안산시의회, 연구단체 운영 심의委 위원 위촉식 개최

[뉴스스텝] 안산시의회가 14일 의장실에서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위촉은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전원 민간 전문가로 재구성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학계와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분야에서 추천된 전문가 5명이 심의위원으로 합류했다.새로 위촉된 위원은 김만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김태형 참좋은뉴스 기자, 김

경기도의회 장한별 의원, “BTL학교 관리·감독 사실상 방치”...다가오는 운영권 만료에 따른 개선 촉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14일 경기도교육청 행정국, 운영지원과, 안전교육관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국을 대상으로 BTL(Build-Transfer-Lease) 학교에 대한 관리·감독 부실을 지적하고, 학교시설 유지보수 노무 용역 계약의 개선을 촉구했다.장한별 부위원장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의 BTL 학교 현황과 함께 “BTL 학교의 등기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