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치매안심센터·재가노인지원기관협의체 손 잡았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12 11: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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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효자종합사회복지관 개최…지역 주민 및 노인의 보건-복지 증진
▲ 춘천시청

[뉴스스텝] 춘천시 치매안심센터와 춘천시 재가노인지원기관협의체가 지역주민과 노인의 보건-복지 증진을 위해 12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효자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춘천시 보건소장, 동산노인복지센터장, 봄내노인복지센터장, 북부나눔재가노인센터장, 소양댐재가노인지원센터장, 운교노인복지센터장, 춘천남부재가노인센터장, 춘천효자노인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춘천시 재가노인지원기관협의체는 관내 7권역의 경제적ž신체적ž정신적ž사회적 이유로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에게 위기 사례관리, 식생활 및 정서 지원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례관리 전문기관이다.

업무 협약을 통해 춘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재가노인지원기관과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해 사각지대 인지 저하 어르신 조기 발견 및 진단 지원, 인지 저하 노인 통합 사례관리 시스템 구축, 인지강화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지역사회 노인들의 사회활동이 대폭 감소함에 따라 급증한 인지 저하 현상과 집중력 감소 및 기억력 저하, 피로감ž우울감은 장기간 방치하면 치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라며 “협약 이후 사각지대 치매 환자의 조기 발견 및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강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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