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군, 심폐소생술 홍보 캠페인 실시 |
[뉴스스텝] 철원군보건소는 최근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심폐소생술 중요성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에 대한 주민 홍보를 위해 캠폐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갈말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급성심정지 환자 발견 시 4분 내 심폐소생술을 시행 할 경우 생존율를 현저히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깨우기-알리기- 누르기’에 대해 관심을 유도했으며 전통시장 마다 홍보할 계획이다.
최근 자료에 의하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는 급성심정지 상태에 있는 사람의 ‘생존율을 2배이상 높일 수 있는 응급처치’라고 알려졌다.
≪일반인 심폐소생을 시행할 시 생존율은 11.6%인 반며느 미시행할 시 5.3%로감소≫-출처: 2021급성심장청지조사 통계, 질병과리청⋅소방청
또한 단계별 응급 처치법을 보기 쉽게 배너를 제작했고 리플렛을 제작하여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및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상 구비해야하는 기관에 대해 홍보했으며, 각종 홍보물을 통해 주민들에게 ‘심장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캠페인을 진행했다.
철원군보건소장(이춘재)는 주요관광지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7대 설치계획이며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철원을 찾은 관광객의 응급상황 시 누구나 사용하여 급성심정지 환자가 4분 내 심폐소생술을 통해 뇌손상 없이 소생하도록 주민들에게 자동심장충격기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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