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제23회 정순왕후 선발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3-15 11: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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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왕후의 정신을 발전·계승할 이 시대의 정순왕후 모집
▲ 영월군청 전경

[뉴스스텝] 제56회 단종문화제를 맞이하여 영월문화관광재단과 영월군 여성단체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제23회 정순왕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단종의 비(妃)로서 주체적인 삶을 영위한 정순왕후의 정신을 기리고자 현시대를 살아가는 역량 있는 여성을 선발하는 대회이다.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대한민국의 기혼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4월 7일까지 영월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의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4월 12일 합격자 발표 후 본선 진출자 18명을 대상으로 사전 1박 2일 워크숍을 진행하여 정순왕후에 관련된 교육 및 훈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대회는 제56회 단종문화제(4월 28일~4월 30일) 행사 기간에 맞추어 4월 28일(금) 13시 영월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정순왕후, 권빈, 김빈, 동강, 다람이, 인기상 등 수상인원은 총 6명이며 정순왕후에 선발되면 크리스탈패와 왕후봉 및 5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수상자 외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격려금이 지급된다.

선발대회 참가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월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영월문화관광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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