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문화재단, 찾아가는 영화관 남대천 둔치 야외 상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29 11: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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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저녁 7시 양양웰컴센터 앞, 영화 '나는 보리' 상영
▲ 양양군청

[뉴스스텝] 양양문화재단은 ‘2022 작은영화관 기획전’ 연계프로그램 중, 8월 문화가 있는 날‘찾아가는 영화관’ 야외상영회를 오는 31일 저녁 7시부터 양양 남대천 둔치 잔디마당(양양 웰컴센터 앞)에서 진행한다.

‘찾아가는 영화관’ 야외상영에는 가족영화 '나는 보리(감독 김진유)'가 상영되며, 영화상영 전 김진유 감독의 영화안내 및 관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는 ‘2022 작은영화관 기획전’ 개최지 공모사업에 양양 작은영화관(양양문화재단)이 최종 선정되어 지난 7월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금~일 중 5개 섹션 15편의 다양한 영화가 상영 중에 있으며, 모든 상영프로그램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0월 1일 오후 2시 '죽도 서핑 다이어리' 상영 후에는 이현승 감독과 ‘감독과의 대화’를, 9월 23일 저녁 7시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상영 후에는 서핑 ‘시네마토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양양문화재단은 ‘2022작은영화관 기획전’으로 포스트 코로나를 극복해가며 다시 찾아가는 일상 속의 영화적 감동과 즐거움, 그리고 다양한 영화적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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