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 제282회 임시회 군정 업무보고 3일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18 11: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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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의회

[뉴스스텝] 평창군의회는 제282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관광문화과, 경제과, 환경과, 허가과, 산림과 소관 2023년도 군정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김성기 부의장은 ‘평창-강릉 관광케이블카’ 조성사업이 자칫 강릉만을 위한 관광코스로 전락할 우려가 많아, 관내 정주관광의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방향으로 심도 깊은 논의와 검토를 통한 사업추진을 요청했다.

이은미 의원은 ‘달빛흐믓 낭만road’ 사업과 ‘느므즈므 설렘길’ 사업 추진 시,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관목류 식재 등을 진행해 주길 바라며, 개발사업 추진 시 관내 업체를 많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해 주길 주문했다.

김광성 의원은 7개 지역축제의 장점을 통합·운영하여 축제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높일 수 있는 관광재단이 설립되기 바라며, 향후 축제뿐만아니라 관광 분야도 아우르는 관광재단의 역할 확대를 당부했다.

박춘희 의원은 평창여행자카드의 활발한 사용으로 여행객의 호응이 좋으나 현재 북부권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남부권역을 포함한 관내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 확대를 요구했다.

이창열 의원은 공사중지 중인 ‘평창 에코랜드 조성사업’의 재추진 시, 명확한 방향설정과 노람뜰 일원의 다른 사업과의 세밀한 연계를 검토한 추진을 주문하며, 유리온실에 대한 과감한 결단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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