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2023년도 핵심사업으로 123개 중점 추진키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10 11:40:23
  • -
  • +
  • 인쇄
“새로운 미래, 희망찬 도약, 다시 영월!” 실질적 원년!
▲ 영월군, 2023년도 핵심사업으로 123개 중점 추진키로~

[뉴스스텝] 영월군은 1월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장, 읍면장, 팀장 및 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강원남부 거점도시, 살기좋은 미래영월의 100년을 준비하는 ‘2023년 핵심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금번 보고회는 공약의 효과성을 높이고 고도화할 수 있는 확장성 있는 사업의 발굴과 정부 정책과의 연계, 영월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12대 분야 123개 혁신시책 추진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주요내용으로는 동서고속도로 건설, EMU-150 조기도입, 경제·일자리 활성화, 지역소멸 위기 대응, 봉래산 명소화 사업, 동서강 수월래 사업, 의료중심도시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및 출산종합지원센터 운영, 청년 정착 환경 조성, 잘사는 농업농촌 등이다.

최명서 군수는 “민선8기 실질적인 원년인 올해는 공약사항을 비롯하여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 확보와 정부 및 유관기관 협의 등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법정문화도시 지정,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 봉래산 명소화사업 지역개발계획 반영 등을 통해 추진역량을 확보했으므로, 실질적으로 도약하는 군정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영월군은 1월 12일~13일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찾아 현안사업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1월 27일~1월 31일까지 읍면을 방문하여 군정설명회를 개최하여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