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홍천군 군인의 날 화합 한마당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3 11: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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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기념식 및 축하공연
▲ 홍천군청 전경

[뉴스스텝] 민·군·관이 하나 되는 제11회 홍천군 군인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가 12월 14일 오후 1시 30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홍천군(군수 신영재)이 후원하고 홍천군번영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홍천지역에 주둔하는 군장병 및 가족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주둔부대에 대한 애향심을 불러오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홍천군에서는 2009년 전국 최초로 군인의 날 조례를 제정하고 해마다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당초 11월 2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와 관련 국가적 아픔을 같이 나누고자 행사일을 연기하여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군장병과 지역주민 1,900여명이 참석하며 제11기동사단, 3기갑여단, 20기갑여단을 비롯한 관내 주둔부대 장병 가운데 선정된 모범장병과 민·군·관 화합에 기여한 지역주민 27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이어 열리는 축하무대에는 군장병들의 끼와 매력을 발산하는 머슬매니아, 추억의 우정의 무대, 밀리터리 복면가왕이 펼쳐질 예정이며, 초대가수 브레이브걸스, 키썸, 경서, 설하윤, 뷰티박스, 승민정, 이진의 공연이 이어지며 군장병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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