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그림동호회'사람과 그림', 열아홉번째 전시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3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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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군 그림동호회'사람과 그림', 열아홉번째 전시회 개최

[뉴스스텝] 국민고향 정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순수 그림동호회 “사람과 그림”의 열아홉번째 전시회가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아리샘터에서 열린다.

“사람과 그림”은 정선에 거주하는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순수 그림동호회로 지난 2004년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황현옥 회장을 비롯한 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022년 사람과 그림 열아홉번째 전시회”는 정선의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화폭에 담아 회원 7명과 정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승선 초대작가가 참여하여 정선군 아라리촌에 위치한 아리샘터 1층 전시실에서 전시회를 마련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 의욕 고취와 미술 문화의 발전을 위한 전시회는 일상의 굴레에서 잠시 벗어나 그림을 좋아하고 그림 그리는 자체를 즐기는 사람들의 그림을 눈으로 느끼고 마음으로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현옥 사람과 그림 회장은 소박하고 정감있는 지역의 풍경을 화폭에서 만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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