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2022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 사례발표회 참가 신청 접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13 11:35:37
  • -
  • +
  • 인쇄
‘충분한 듣기를 통해 가랑비에 옷이 젖어 들 듯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자녀들의 영어교육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9월 30일과 10월 1일에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 사례발표회를 실시한다. 사례발표회는 온라인 실시간으로 개최될 예정으로, 9월 13일부터 9월 2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는 자녀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언어로 익히기를 바라며 듣기 활동이 먼저라는 인식을 함께 공유하고 실천하는 학부모들의 모임이다. 학부모는 가정에서 아이들이 영어 원음을 들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자막 없이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보며 즐겁게 듣기 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

사례발표회에서는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 소속 학부모들이 아이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생활 속에서 영어를 언어로 즐겁게 익혔던 영어습득의 생생한 과정 및 영어를 통하여 아이와 더 깊이 소통했던 경험담들을 나눌 예정이다.

정성중 제주국제교육원장은“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 사례발표회가 학부모들이 자녀의 영어교육에 대한 문제들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보는 소통의 장으로써 영어교육에 대한 부담감을 다소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 실효성 없는 정책에 30억… 도민 신뢰 저해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심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적정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조 의원은 “도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업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유사한 지원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경기도의 별도 사업이 중복

농식품부 장관, 동물보호단체와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10일 오후, 서울 하나증권센터에서 주요 동물보호단체장과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4일 법정기념일인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맞이하여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동물보호단체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 전진경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김세현 비글구조네트워

고용노동부, 성장과 상생을 위한 일터혁신 노사의 든든한 파트너, 우수 컨설턴트 선정

[뉴스스텝]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일터 혁신의 현장 확산을 위해 「2025년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일터혁신’이란 노사 참여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개선해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 여건을 향상시키는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말하는데, 정부는 일터혁신을 희망하는 기업에 무료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을 통해 일터의 변화를 촉진하고 상생하는 문화 확산을 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