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교육문화관, 한 달 독파 챌린지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6 11: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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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메이트와 함께 읽는 '총·균·쇠' 완독 프로젝트
▲ 강릉교육문화관, 한 달 독파 챌린지 운영

[뉴스스텝] 강릉교육문화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청소년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달 독파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 전원이 한 달 동안 동일도서를 함께 읽는 비대면 완독 프로젝트로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운영도서는 21세기 대표 필독서로 손꼽히는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총·균·쇠'를 선정하였으며, 750여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인 만큼 SNS를 활용한 미션 수행 등 참가자들이 완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강릉교육문화관 사서들이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독서메이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9일부터 강릉교육문화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도서는 참가자 각자 준비하여 참여하면 된다.

최원자 문헌정보과장은 “'총·균·쇠'는 지리, 과학, 역사에 더해 환경과 인류학까지 코로나 시대에 꼭 맞는 풍성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니 자녀들과 함께 읽기 좋을 것”이라며, “대부분의 필독서들이 그렇듯 한 권의 책을 끝까지 읽는 일이 쉽지 않으니 이번 기회에 강릉교육문화관 사서들과 함께 완독에 도전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궁금한 사항은 강릉교육문화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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